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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헬기로 침투하던 우크라 특수부대원 전멸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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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점령지
우크라 특수부대원 11명 착륙 시도
"러시아군에 저지당해 모두 사망"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를 향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헬리콥터를 타고 침투하던 도중 발각돼 전멸당했다고 타스 통신이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전선에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쏘는 우크라이나군.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전선에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쏘는 우크라이나군.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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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도네츠크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에서 북서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11명이 착륙을 시도하다가 러시아군에 저지당해 모두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서, 러시아가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행정부 수장 데니스 푸실린은 성명에서 "오늘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에서 작전 중이며, 시가전을 포함해 단순하지 않은 격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우리 부대가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영토인 도네츠크는 2022년 2월 전쟁 발발이후 영토의 75%를 러시아에게 점령당했다. 특히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포위되는 등 러시아군이 우세를 떨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하루 동안 자국 해군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 무인정(드론) 1척을 격침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비행장과 장거리 무인항공기 격납고 등 150곳도 공습했다고 덧붙였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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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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