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 대통령 "한중 관계, 완전 정상화로 보기 어려워…협력의 길 찾아야"[경주APEC]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이재명 대통령, 1일 APEC 기자회견
"한반도 안정이 中 이익, 큰 역할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재명 대통령이 1일 한중 관계에 대해 "실질적으로 완전히 정상화되거나 회복돼있다고 보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 자격으로 경주 미디어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중 관계의 전망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이) 단순한 회복을 넘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의 길을 다시 찾아가야 한다"면서 "실질적 관계 회복, 실질적 협력 강화가 꼭 필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분야는 아무래도 경제 분야"라면서 "한중은 여러 부분에서 경쟁하지만 협력관계이기도 하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적으로 깊이 의지 협력하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앞으로는 외부의 작은 장애가 있더라도 그 장애를 넘어서서 더 큰 이익과 변화를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면서 "경제, 민간 교류,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협력과 소통의 계기를 많이 만들고 높여가려 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가 안정돼야 동북아도 안정된다. 그것이 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 (중국의)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