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디아 시그니처’ 빌라 전액 현금 매입
보안 철저해 유명인사들 선호…한소희·나나 등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모모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의 고급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모모는 아천동 소재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21㎡ 빌라를 지난 23일 42억7000만원에 매수했다. 계약 당일 잔금까지 모두 치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쳤으며, 별도의 근저당권이 없어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2023년 5월 준공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전원주택형 고급 빌라다. 전체 8가구(일반 6가구, 펜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됐다. 아치울마을 내에서는 최초로 단독 진입로를 보유해 외부 노출 없이 출입할 수 있으며, 철저한 보안 시스템 덕분에 유명 인사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모모가 매입한 내추럴 테라스 타입은 방 3개, 서재 1개, 욕실 3개와 개인 정원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한강과 아차산의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앞서 배우 한소희도 지난해 8월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203㎡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52억4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 한소희는 약 10억원을 대출받아 거래를 진행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도 올해 3월 221㎡ 빌라를 약 27억원 대출로 42억원에 매입하며 모모와 이웃이 됐다.
아치울마을은 고(故) 박완서, 화가 이성자, 판화가 최지숙 등 예술인들이 오랜 기간 거주해 '예술인 마을'로 불린다. 최근에는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신혼집으로 선택했으며, 배우 오연서, 가수 박진영, H.O.T. 출신 가수 문희준 등도 이곳에 거주 중이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모모는 '치어 업', '티티', '왓 이즈 러브?', '팬시', '필 스페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았다. 2023년에는 같은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와 함께 유닛 '미사모'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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