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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캉내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자원순환 선도…경화동 공동체 활력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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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가 짙게 내려앉은 25일, 창원 경화역 일원에서 열린 '2025 경화동 아나바다 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니캉내캉 센터는 '100세 시대 경화동 커뮤니티 플랫폼'을 목표로, 주민 주도 돌봄·문화·나눔 공간으로의 역할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최숙이 니캉내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과 자원순환이라는 핵심 가치를 주민과 함께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지역 돌봄·환경 교육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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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경화역서 '2025 경화동 아나바다 어울림축제'
오색강정 나눔·업사이클링 체험 눈길

가을 정취가 짙게 내려앉은 25일, 창원 경화역 일원에서 열린 '2025 경화동 아나바다 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주민 나눔 장터,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지역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니캉내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체험·홍보 부스.

니캉내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체험·홍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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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가장 많은 발길을 끈 곳 중 하나는 지역 도시재생을 주도하는 니캉내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체험·홍보 부스였다.

조합은 업사이클링 체험, 목재 마그넷 만들기, 오색강정 나눔 행사 등을 운영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오색강정 나눔'은 조합원들이 직접 준비해 따뜻한 지역 정서를 더했다.


또한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업사이클링 교육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니캉내캉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커뮤니티 허브인 니캉내캉다가치센터 운영 주체로, 2022년부터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올해는 지역 노년층 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 셀프 건강 케어'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역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니캉내캉 센터는 '100세 시대 경화동 커뮤니티 플랫폼'을 목표로, 주민 주도 돌봄·문화·나눔 공간으로의 역할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025 경화동 아나바다 어울림축제'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 경화동 아나바다 어울림축제'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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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이 니캉내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과 자원순환이라는 핵심 가치를 주민과 함께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지역 돌봄·환경 교육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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