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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중 정상회담서 민생 해결·한반도 비핵화 논의"[경주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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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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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하루 뒤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민생'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실현'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경주 국제미디어센터 브리핑에서 "한중 양국이 직면한 민생 문제 해결이 (정상회담의) 주제로 채택됐다"며 "연장선상에서 한반도 비핵화, 평화실현이라는 문제를 논의하기로 의제 협의를 봤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11월 1일) 시진핑 국가 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시 주석이 이날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 첫 세션에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점에 대해서는 "외교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아봐야 한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APEC 본회의 입장은 애초 알파벳 역순으로, 시 주석은 뒤에서 다섯 번째에 입장해야 했다. 하지만 시 주석은 예정된 입장 시각보다 15분이 지난 10시2분 행사장에 도착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경주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라고 들었다"며 "매우 인상적이고 좋은 곳"이라는 감상을 전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30일 시 주석에게 황남빵을 전달했는데, 이와 관련해 시 주석은 "맛있게 먹었다"는 뜻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대표단에 황남빵 200상자를 추가로 보냈고, 외교부 장관을 통해 다른 모든 APEC 회원국 대표단에 황남빵을 선물하라고 지시했다고 강 대변인은 알렸다.




경주=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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