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동맹을 위해 더 열심히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미국 정치의 본고장 워싱턴에서 '플레이메이커'의 하루는 꽤 바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침 일찍부터 공화당의 피트 리키츠 연방 상원의원을 만났다"며 "한미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두루 논의하면서, 특별히 비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특히 "상원에 계류된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에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또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브레인으로 꼽히는 미국우선주의연구소(AFPI)의 질 호만 부국장과도 만났다"며 "무역, 통상, 안보 등 트럼프 정부의 정책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 외에도 "한미경제연구소(KEI) 스콧 스나이더 회장, 한반도 전문가 토마스 허바드 전 주한미국대사, 트럼프 캠프 출신의 재무전문가 제이슨 정 CSIS 수석고문 등 한미관계 전문가들을 두루 만났다"며 "'플레이메이커'가 쉬지 않고 뛰는 만큼, 한미동맹은 더 굳건하고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삼다수도 호빵도 처음처럼도 빠졌다"…현장 곳곳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단독]비상계엄 1년 지났지만, 국회 경비체계 개선 입법은 '제자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4120401044035499_1733241881.jpg)
![[기자수첩]기후부 장관의 좋은 수소 나쁜 수소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810533419322A.jpg)
![[초동시각]창업 의지 꺾는 '무늬만' 생산적 금융](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808114789905A.jpg)
![[경제 인사이트]돈 풀어댄다 하니 원화가치 떨어질 수밖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20023933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