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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조현 외교 "APEC '경주 선언', 채택에 매우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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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최종 결과물인 이른바 '경주 선언'의 채택 가능성에 대해 "매우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30일 경주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APEC 합동각료회의(AMM)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30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30일 경주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APEC 합동각료회의(AMM)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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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이날 오후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결과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다만 "다수 (APEC) 회원들이 막판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예단해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경주 선언은 APEC 정상회의가 종료되는 오는 11월1일 최종 합의를 거쳐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별개로 AMM 공동성명은 장관급 협의를 통해 도출되는 것인데, 이날 AMM이 폐회했지만 여전히 '자유 무역' 문안을 둘러싼 쟁점이 남아 막판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AMM) 공동성명 문안은 아직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오늘은 채택되지 않았지만 내일까지는 아마 채택되지 않을까 희망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AMM 공동성명과 정상회의(결과물)는 상호 보완적이어서 과거에도 동시 타결된 경우가 자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은 "(AMM) 공동성명은 총 40여개 항으로 구성돼 있다"며 "분야별 장관회의 논의 결과 및 APEC 사업 및 정상회의 핵심 성과, 사무국 운영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경주=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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