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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李 "베트남, 연평균 성장률 7%…韓도 발전에 함께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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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한을 환영하며 "베트남의 연평균 성장률이 7%에 가까울 정도로 압도적인 성장 중인데 대한민국도 베트남의 성장 발전에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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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 HICO에서 열린 이 대통령은 끄엉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베트남은 서구 열강들의 무력 점거 시도를 지난한 투쟁을 통해 막아낸 위대한 국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전했다.

이 대통령은 "끄엉 주석님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 민간 교류를 포함해서 경제협력, 안보 국방 협력 분야 등 모든 영역에서 지금까지와는 아예 격이 다른 새로운 큰 협력 관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끄엉 주석은 "이 자리를 빌려 이 대통령님께 또 럼 공산당 서기장님의 따뜻한 안부와 인사를 전한다"며 "한국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것과 그동안 한국 국민이 이룩한 중요한 성과들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화답했다.


끄엉 주석은 "복잡하게 변하고 있는 정세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대통령이 한국을 이끌어 더 많고 새로운 기적을 이루시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끄엉 주석은 "베트남과 한국 외교관계 수립 이후 지난 30년 동안 양국 관계가 끊임없이 공고해지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이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잘 일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경주=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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