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64억원·매출 5129억원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한솔제지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64억원으로 전 분기(74억원) 대비 186.5% 감소해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환경사업부의 일시적인 비용 처리가 마무리되며 전년 동기(-179억원) 대비로는 64.2% 늘었다.
매출은 5129억원으로 전 분기(5267억원) 대비 2.6% 감소했다. 전년 동기(5081억원) 대비로는 0.9% 증가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올해 3분기는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글로벌 소비경기가 위축돼 제지 시장 전반에 가격 하방 압력이 작용했다"며 "4분기는 종이 수요가 증가하는 전통적인 계절적 성수기이며 판가 상승도 예상하고 있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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