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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국감]민주 임오경 "윤석열 정부 문체부, 대통령실 이전 효과 과대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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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 사업을 두고 당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업 효과를 과대 포장했다는 지적이 국회로부터 제기됐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일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일대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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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 자료에서 "문체부는 청와대 개방으로 200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난다고 과대하게 포장했지만, 근거는 빈약했고, 정작 청와대는 윤석열·김건희의 부부 연회장처럼 사용됐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윤석열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 중심에는 문체부와 국가유산청이 있었다"면서 "문체부는 대통령실 이전 후 청와대를 관광지로 리모델링하겠다며 460억원 이상 혈세를 투입했고, 박보균 전 장관은 용산 이전을 그럴듯하게 포장하기 위해 '청와대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같은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궤변을 늘어놨다"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내년 예산안에는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예산이 여전히 160억원 반영돼 있다"며 "문체부와 유산청이 혈세를 낭비한 데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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