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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4억 높였다" 지적에 강남 아파트값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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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후 '아빠찬스' 지적에
기존호가 22억보다 낮춘 18억에 내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내놨다는 지적을 받자 가격을 다시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네이버스퀘어 역삼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빅테크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5.9.11 강진형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네이버스퀘어 역삼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빅테크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5.9.11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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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에 나와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동산에 내놓은 매물 가격은 22억원으로 한 달 전 실거래가인 18억원 대비 4억원 더 높다"며 "한 달 만에 가격이 4억원씩 오르다니 10·15 대책은 완전히 실패한 부동산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가족이 공동거주하는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는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발언했다가 '아빠 찬스' 논란이 일자 "많은 국민이 주택 문제로 고통을 겪는 시점에 그런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간이 좁아져 고통이 조금 있는 부분이지만, 공직자라는 신분을 감안해 한 채를 처분하고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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