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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생가·처가·외갓집에서 일어난 일[시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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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2억 여원 들여 생가 복원 추진
충북 충주 처갓집은 복원추진위 만들어져
경북 영양 외갓집에는 민간단체서 안내문 설치

이재명 대통령의 생가와 처가, 외가는 지금 어떤 상황일까. 국정감사를 전후해 나온 내용과 취재를 종합해봤다. 생가는 복원 작업이 구체화했고, 처가는 복원추진위원회가 결성됐다. 외가에는 민간단체가 안내판을 설치했다.


※영상을 클릭하면 전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지통마을에 있는 이 대통령 생가는 2022년 대선 때부터 많은 이가 찾아왔다. 하지만 산골 마을이다 보니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다. 현재는 안동시가 관광지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2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서 여러 가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차장 설치, 주변 환경 정비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화장실, CCTV 설치도 추진 중이다. 콘텐츠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와 관련해서도 2천만원 정도 들여서 연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지통마을 이재명 대통령 생가 앞에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지통마을 이재명 대통령 생가 앞에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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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처가는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 산 207-1번지다. 전체 가구 수가 한 50가구 정도 되는 안동 김씨 집성촌이다.

김혜경 여사의 6촌 오빠인 김철한 씨에 따르면 김 여사는 여기서 태어나 한 3살 정도까지 살다가 부친 김종진 씨를 따라서 서울로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성불사 신도들이 중심이 돼 40여 명으로 복원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다. 내년 초에 사단법인화해 본격적으로 복원 추진 작업을 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에 있는 김혜경 여사의 생가.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에 있는 김혜경 여사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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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는 어떨까. 이 대통령 외가는 경북 영양군 청기면 청기2길 12번지다. 집이 서쪽을 향해 있어 주민들은 '서촌댁'이라고 불렀다. 이 대통령의 모친 구호명 여사가 이 대통령을 낳은 뒤 이곳 친정에 와 산후조리를 했다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갓집인 경북 영양군 청기면 청기리 '서촌댁'(파란색 지붕) 앞에 영양새마을회에서 세운 안내판이 서 있다. 사진 강샤론

이재명 대통령의 외갓집인 경북 영양군 청기면 청기리 '서촌댁'(파란색 지붕) 앞에 영양새마을회에서 세운 안내판이 서 있다. 사진 강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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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마을회가 지난 8월 이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대통령이 모친과 함께 있는 사진 아래 '이재명 대통령 외갓집'이라고 쓰고 그 아래에는 '구두회(서촌댁) 외손자 대통령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설명글을 썼다. '구호명 여사는 젖먹이 이재명을 안고 이곳 친정으로 들어와 어머니의 품안에서 산후조리를 했다고 전해진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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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kumk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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