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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트럼프, 韓 출발…29일 이재명·30일 시진핑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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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원 하네다공항 이륙
韓서 1박2일 체류 예정
6년만에 시진핑 재회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백악관을 걷고 있다.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백악관을 걷고 있다.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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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29일 일본을 떠나 순방 마지막 방문 국가인 한국으로 향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오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이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를 거쳐 일본에 입국해 전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새로운 미일 동맹의 황금시대'를 열 것을 선언하고, 안보·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머무는 동안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 시찰, 나루히토 일왕 면담,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 면담, 재계 관계자 회동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입국해 이날 오후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 정상의 대좌는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어 30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산에서 6년 만에 회담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미·중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의 핵심 일정으로 꼽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을 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음에도 이날 재차 만남을 재촉하는 등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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