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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강원에너지, 'MANUGA' 협력에 美 SMR프로젝트 참여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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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이 번지는 가운데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프로젝트에도 참가한 이력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18분 기준 강원에너지 주가는 전날 대비 11.31% 오른 1만6140원을 기록했다.

미국 정부가 원전에 800억달러(약 115조원)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우리나라 정부가 '마누가(MANUGA·미국 원전을 다시 위대하게)'를 핵심으로 한미 무역협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누가는 에너지 안보·핵연료 체계·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아우르는 '패키지 딜'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강원에너지가 미국 SMR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긍정적으로 부각됐다. 강원에너지는 올해 북미 지역에서 추진 중인 SMR 프로젝트와 관련해 초기 개발 단계부터 증기보일러 기술 사양 대응 및 시스템 설계 지원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에너지는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 신울진 1·2호기 등 대형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서 증기발생기 및 관련 핵심 부품을 한국수력원자력에 납품했다.

[특징주] 강원에너지, 'MANUGA' 협력에 美 SMR프로젝트 참여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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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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