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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년간 경희대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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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
2억원 후원금 전달
2006년 이후 1600명 대학생 경험 쌓아

한국씨티은행이 경희대학교와 28일 서울 종로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제20기 씨티-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함께해 온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인턴 참가자들이 겨울방학 기간 전국의 비정부기구(NGO) 단체에서 시민단체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NGO의 역할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이해하며 시민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참여 단체들은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사회공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약 1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NGO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를 직접 체험했다.

협약식에 앞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과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협약식에 앞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과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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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3명의 대학(원)생들이 인턴으로 선발돼 전국 60여 개 NGO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 시민사회와 NGO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뒤, 12월22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8주간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인턴에게는 활동비와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한 조별 활동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상금과 상장도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신청 시점 기준 국내외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NGO 활동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자이다. 신청은 11월24일까지 NGO인턴십 사무국 이메일로 가능하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년 동안 경희대학교와 함께 청년들이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씨티은행은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동반자로서 청년들이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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