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다섯 명 방문
K콘텐츠 모니터링·차단 시스템 확인
브라질 정부가 한국의 저작권 보호 체계를 배우기 위해 대표단을 보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브라질 국가영화청과 유료방송협회 관계자 다섯 명이 보호원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K콘텐츠 저작권 보호 체계와 온라인 모니터링·접속차단 시스템, 디지털포렌식 지원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브라질 국가영화청은 문화부 산하 규제기관으로 불법복제 단속과 대응을 담당한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 불법복제 방지' 행사를 열며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해왔다.
대표단은 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하드디스크·휴대전화 분석 장비와 포렌식 도구 활용 절차를 참관했다. 레안드로 멘데스 브라질 국가영화청 규제국장은 "불법 탐지부터 삭제·차단까지 이어지는 한국의 원스톱 대응 체계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브라질 문화부는 저작권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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