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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암수변공원 '맨발길' 개장… 시민 힐링 명소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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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적운모·황토볼 등 천연재료로 조성, 1,500여 본 조경수 식재
이응우 시장 "자연과 건강 함께 누리는 공간 기대"

계룡시가 금암수변공원에 맨발길을 개장했다. 이응우 시장(오른쪼)이 시민들과 맨발길을 체험을 하고 있다/계룡시

계룡시가 금암수변공원에 맨발길을 개장했다. 이응우 시장(오른쪼)이 시민들과 맨발길을 체험을 하고 있다/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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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시민들의 발길에 '쉼'을 더하는 새로운 힐링 명소를 선보였다. 금암수변공원 내 유휴공간에 조성된 '맨발길'이 공식 개장하며,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맨발 체험행사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계룡시는 지난 28일 금암수변공원(금암동 140-1번지)에 약 75m 길이의 '맨발길'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맨발길은 황토, 황토볼, 적운모 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또 세족장과 앉은벽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했다.

아울러 미스김라이락, 꽃댕강, 계수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1500여 본의 조경수가 식재돼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또 산책로를 따라 향기로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금암수변공원 전체가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암수변공원이 새터산과 두계천 황토길과 더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 친화적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맨발길을 시작으로 수변 산책로 조명 개선, 주민 참여형 꽃길 조성 등 생활 속 녹색공간 확충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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