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 소비촉진 행사
전통시장서 5만원 결제마다 복권 응모기회 제공
비수도권 소비 땐 15% 환급…총 20억 혜택
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생소비복권은 상생페이백의 연계 이벤트로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소비한 누적 카드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누적 결제액 5만원당 응모기회 1장이 제공되며, 최대 50만원 소비에 대해 10장까지 제공된다. 당첨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총 5000명에게 2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간다.
2차 상생소비복권은 비수도권의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비수도권에서 소비한 카드결제액이 있는 신청자 중에서 1등 당첨자를 뽑는다.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국민도 비수도권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행사기간 내 5만원 이상 카드결제를 한 실적이 있으면 1등 당첨이 가능하다. 2등부터 4등까지 당첨자는 지역 구분 없이 전국을 대상으로 한 카드소비액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상생소비복권은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한 번만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다. 신청 기간 어느 때라도 신청하면 행사 기간 카드결제액 모두가 인정된다. 당첨 발표는 오는 12월이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누적 결제금액의 5~15%를 동일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률은 수도권 5%, 비수도권 10%, 특별재난지역 및 농어촌 인구감소지 101곳은 15%이다. 환급 한도는 수도권 1만원, 비수도권 1만5000원, 특별지역은 2만원이다. 환급을 위한 최소 결제금액은 수도권 2만원, 비수도권 1만원, 특별지역은 6667원이다. 환급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다음달 20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자동 지급된다.
단 상생페이백으로 지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은 이번 환급행사 대상 실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수도권·비수도권·특별지역별 환급금은 각각 별도로 산정되며, 세 지역구분 간 사용실적이 있는 경우 중복 환급이 가능하다. 각 구분별 최소 결제금액을 충족하지 못하면 환급을 받을 수 없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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