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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전 구례군의회 부의장, 전남도의원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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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최초 여성 광역의원 도전
"신뢰 정치로 더 큰 길 가겠다"

이승옥 전 구례군의회 부의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 선거 출마 의지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이 전 부의장은 "신뢰 정치 20년, 군민과 함께 더 나은 구례를 열겠다"며 "군민이 저를 키워주셨고, 저는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큰 무대에서 구례 발전을 책임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옥 전 구례군의회 부의장.

이승옥 전 구례군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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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부의장은 지난 2003년 열린우리당 입당 이후 단 한 번의 탈당 없이 22년간 민주당 외길을 걸어온 정통 생활 정치인이다. 7ㆍ8대 구례군의회 의원(7대 부의장)을 지내며 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대변했고, '민원 해결사', '구례의 맏며느리'로 불릴 만큼 군민들과 함께 울고 웃어온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 전남 기초대표 등 주요 당직을 맡아 여성 정치인의 저변 확대와 지역 정치의 균형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선거(우윤근·권향엽 후보 등)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당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제17~21대 대선에 이르기까지 정동영·문재인·이재명 후보 선대위 주요 직책을 맡으며 정권 재창출의 일선에서 헌신했다.


이 전 부의장은 "생활 속에서 정책을 만들고,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정치다"며 "정당을 위해, 그리고 구례를 위해 일해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도의회에서 구례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지방에서 뒷받침하고, 권향엽 의원과 협력해 국·도비를 적극 확보하겠다"며 "어르신이 따뜻하고, 농업이 든든하며, 관광이 활기차고, 청년이 정착하는 '살맛 나는 구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부의장은 민주당 1급 포상을 3차례나 받을 만큼 당에 대한 충성도와 헌신을 인정받고 있으며, 구례 정치권 안팎에서는 '꾸준함과 진정성으로 신뢰받는 여성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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