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주요 유흥가와 관광지 일대에서 안전 진단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명동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강남역 등 인파 밀집 관리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관할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와 기동순찰대 등 457명이 투입돼 범죄·안전 사고 위해요소 및 방범 시설물에 대해 점검했다.
경찰은 통행로 상의 입간판 등 불법 적치물과 포트홀 등 위험 요소를 살펴 인파 밀집 시 대피 공간과 보행 동선 안전을 확보했다. 또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CCTV,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고장이나 파손 시설에 대한 개선사항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경찰은 핼러윈 당일(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기동순찰대 48개 팀(266명)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349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핼러윈 기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사전 점검과 가시적 순찰을 병행하고 있다"며 "행사 후에도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으로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억짜리 광고를 무료로 했네"…젠슨 황이 들자 ...
                    마스크영역
                    "300억짜리 광고를 무료로 했네"…젠슨 황이 들자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눈이 휘둥그레, 딴 세상이 펼쳐진다"…'보석' 같은 공간들 [world photo]](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3110155489387_1761873354.jpg)













![[영상2도]'중간계' 실패가 보여준 AI 영상 갈 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3113482956348A.jpg)
![[기자수첩]'코스피 5000' 발목 잡는 공시규정](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3111092674279A.jpg)
![[법조스토리]사법부 공격으로 변질된 사법개혁](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3108304620423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눈이 휘둥그레, 딴 세상이 펼쳐진다"…'보석' 같은 공간들 [world photo]](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10/2025103110155489387_176187335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