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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3분기 순익 1702억원…전년比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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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가 올해 3분기 실적을 성장을 이뤘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7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20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 전분기와 비교해 10.7%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본사. 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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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은 2343억원, 매출액은 1조7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20.8% 늘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514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5738억원, 금융손익은 1789억원을 기록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1조2399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의 3분기 기준 총자산은 약 60조3793억원을 기록했다. 보험계약마진(CSM)은 지난해 말 대비 5.3% 증가한 7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190.0%를 기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끊임없이 실행해 온 비즈니스 이노베이션과 톱2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과 회사의 장기적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한 업무 혁신을 지속하고 견고한 내부통제 기반을 확립해 신뢰받는 일류 신한라이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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