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내 강남'이 존재한다.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집값이 지역 평균을 웃도는 곳을 말한다.
대구의 수성구, 부산의 수영구가 대표적이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평균 가격은 5억6020만원으로 대구 평균(3억4330만원)보다 2억원 이상 비싸다. 부산 수영구 평균 가격은 7억1045만원으로 부산 평균(4억408만원)보다 약 3억원 이상 비싸다.
충남 서산시에서는 예천동 일대가 지역 내 '강남'으로 꼽힌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예천동에는 준공 5년 이내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의 35.2% 수준으로 서산시 내에서 가장 신축 비중이 높다. 때문에 신축 아파트를 찾는 서산지역 수요자들이 예천동을 찾는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예천동 평균 시세는 3억5879만원으로 서산시 평균 시세(2억602만원)보다 1억5000만원 높다. 예천동 다음으로 시세가 높은 석림동(2억4409만원)보다도 1억 이상 비싸다.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도 예천동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과 롯데마트 서산점 사이 공림지구는 공동주택, 근린시설 등 1268세대, 3천여 명 수용 규모로 개발된다. 예천동 일원 예천3지구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린상가, 공원, 녹지, 주차장, 공공청사 등이 조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는 곳은 수요자들이 최우선 거주지로 찾는 곳이다. 시장 회복기에는 그만큼 빠른 회복과 반등을 기대할 수 있고, 조정기에는 가격을 지키는 힘이 강해 안정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산시 예천동에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용면적 84~128㎡. 총 829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트리븐 서산'이 그 주인공이다.
실제 '트리븐 서산'은 지난 10월 24일 오픈 첫날 견본주택 앞에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노년층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몰렸다. 주말까지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모이며 약 1만5000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진다.
단지는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1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전매 무제한, 무상제공 혜택 등 합리적인 계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러한 혜택은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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