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국내에서 첫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이지윤과 문지영은 오는 11월2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가을의 음영(Shades of Autumn)'이라는 제목으로 듀오 공연을 한다. 이지윤이 가장 깊은 애정을 가지고 탐구해온 작곡가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세 곡 전곡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은 1570년 궁정악단으로 창단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첫 동양인 악장, 최연소 악장이다. 2016년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공동 우승한 뒤 2017년 9월부터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듬해 5월에는 종신 악장에 임명됐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14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2015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잇달아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둘은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이지윤은 다니엘 바렌보임에 이어 지난해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음악감독에 취임한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함께하고 있다. 문지영은 안드라스 쉬프 경의 추천으로 독주와 듀오 무대로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윤과 문지영은 지난해 스페인 라코루냐의 로살리아 데 카스트로 극장에서 브람스, 라벨, 슈트라우스 등의 작품으로 듀오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듀오 공연을 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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