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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두바이로 간다…중동 최대 한류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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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26곳 참여 'K엑스포'…엑소 첸·빌리 공연도

K콘텐츠, 두바이로 간다…중동 최대 한류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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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K엑스포 UAE 2025'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여섯 부처와 열두 기관, 국내 기업 226곳이 참여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K콘텐츠 종합 박람회다. 음악·드라마·게임·웹툰은 물론 식품·화장품·관광 등 한류 전 산업을 아우른다. '콘텐츠 융합 산업화'를 핵심 주제로 게임 IP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 캐릭터와 LG전자 오디오 브랜드 '엑스붐'이 결합한 디제잉 공연, 배우 류수영이 참여하는 한식 체험형 프로그램 등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한다.

콘진원은 두바이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글로벌 빌리지'와 협력해 일반 관람객을 위한 K팝 공연, 기업간거래(B2B) 수출 상담회도 진행한다. K팝 무대에는 엑소(EXO) 첸, 펀치, 빌리(Billlie)가 출연한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국내 애니메이션, 게임, 뷰티·푸드 기업들이 중동·북아프리카(MENA) 바이어들과 협력 계약을 추진한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K엑스포는 한류를 문화에서 산업으로 확장하는 융합형 플랫폼"이라며 "K콘텐츠가 아랍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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