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명시, 지자체 최초 적십자사회장 유공 표창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인도주의정신 실현·ESG 참여 확대 등 공로

경기도 광명시는 27일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는 적십자사 창설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표창을 받은 첫 사례다.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여섯번째)이 27일 직원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회장 유공 표창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여섯번째)이 27일 직원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회장 유공 표창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시는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하 최초로 광명시지부가 설립된 이후 민관 협력사업과 후원자 발굴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도주의 정신 실현에 앞장서 온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시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 후원자 발굴 ▲기업과 시민단체의 ESG 참여 확대 등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올해에도 '황금도시락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청장년 1인가구 200명을 발굴해 지역화폐 기반 식비 지원과 정서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협력을 강화해 나눔과 상생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