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필수 재료 '새우젓' 주제로 2일간 먹거리·공연 풍성
전남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섬 새우젓축제'가 지난 24~25일 이틀간 지역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군에 따르면 김장철 대표 수산물인 새우젓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새우젓 김치 보쌈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지도초등학교 학생들의 리코더 공연, 가수 현진우의 초청 무대, 노래자랑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이어졌다. 또 축제와 함께 열린 '지도 뻘땅 먹거리축제', '섬 삼암산 등산대회' 등 연계 행사도 큰 인기를 끌며 지역 축제 간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군은 올해 새우젓축제를 끝으로 2025년 섬 수산물 축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제철 수산물과 섬별 특색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흥이 어우러진 지역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신안의 수산물과 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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