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일본 마쓰야마 시 대표단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시를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 평택시 30주년을 맞아 평택시청을 방문한 후지타 히토시 부시장(왼쪽 여섯번째) 등일본 야쓰야마시 대표단이 정장선 시장(왼쪽 다섯번째) 등 평택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마쓰야마 시 대표단의 방문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후지타 히토시 마쓰야마 시 부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은 방문 기간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하는 한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평택시장 간담회, 통복시장·농업생태원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양 도시는 2004년 10월 우호 교류 도시를 체결한 이후 교육·행정·스포츠·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호교류 20주년을 맞아 마쓰야마 시 대표단 36명이 평택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통합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마쓰야마 시 대표단을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지타 부시장도 "평택시는 마쓰야마 시의 소중한 친구 도시"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협력 관계를 한층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평택시 대표단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우호 교류 20주년 기념식과 산업 축제 참가, 주요 시설 시찰 등을 위해 마쓰야마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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