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찬진 금감원장 "주택 자녀 양도 발언 부적절…진심으로 사과"[2025국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자녀 양도 대신 시장 매각 약속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올려

연합뉴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주택 한 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원장의 발언으로 20대 청년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30~40대 부부에게 큰 좌절감과 절망을 줬다고 지적하자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시점에 이런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원장은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점을 고려해 주택 하나를 처분하고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원장은 "변호사 사무실을 정리하고 있는데, 그동안 활동한 자료들을 (집에 두는 등) 이런저런 용도로 사용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집 한 채를 정리하면 공간이 좁아져서 고통이 있지만, 공직자 신분을 고려해 처분하겠다"며 "자녀에게 증여나 양도하지 않고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