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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APEC 홍보대사' 지드래곤, 세계 정상 앞에 선다…경주시 "비공개 만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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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드래곤 첨성대 행사는 허위, 게시물 주의 당부"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인기 가수 지드래곤의 공연이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드래곤 SNS.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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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일부 카페와 블로그 등에 확산되고 있는 '지드래곤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관련 게시물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가운데, 사실상 APEC 비공개 정상 만찬 공연은 예정돼 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일부 포털사이트에서 '지드래곤 첨성대'를 검색하면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참여 일정 사전 신청 바로가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수 확인되면서 경주시는 게시된 '지드래곤 APEC 2025 첨성대 공연'은 가짜라고 26일 밝힌 바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 계획은 전혀 없으며, '사전등록'이나 '신청 접수' 등으로 안내하는 내용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면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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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경주시 관계자는 "다만, APEC 비공개 정상 만찬 공연은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첨성대 공연 허위정보 유포자로 인한 가짜정보로 경주시의 신뢰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발생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있었지만 지드래곤의 경주 공연을 바라는 팬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기 때문에 이번 허위정보 유포자에 대해서 법적 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7월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드래곤은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APEC 홍보영상 '주차장에서 생긴 일'에 노개런티로 참여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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