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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소중함 다시 느낀 1박2일… 경남도가족센터 ‘우리 가족애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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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족 문화체험 지원… “생애 첫 가족여행, 큰 선물 같았다”

경상남도가족센터(센터장 정연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고성군 라파엘펜션&글램핑장에서 '우리 가족애(愛)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약가족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가족센터 ‘우리 가족애 캠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상남도가족센터 ‘우리 가족애 캠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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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글램핑 체험을 비롯해 가족놀이 활동, 바비큐 파티, 가족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와 영상편지 촬영·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가와 체험을 함께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졌다. 한 참가자는 "생애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큰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정연희 센터장은 "취약가족은 생계와 돌봄 부담으로 문화·여가 참여가 쉽지 않다"며 "이번 캠프가 정서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후원회의 지원으로 진행,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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