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26일 오전 9시56분께 화학물질이 유출됐다.
해당 물질은 인화성이 강한 4류 위험물인 VAM(Vinyl Acetate Monomer)으로 400ℓ 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품 냄새가 심하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 중이다.
주말이라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인근 공장 직원 일부가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에선 이달 24일 폭발 위험이 있는 큐멘 과산화수소(CHP)를 담은 드럼통에서 연기가 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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