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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삼수도 금산, '금산 인삼의 날' 제정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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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군수 "미국 뉴욕에 우리 금산인삼 소재로 하는 종합 쇼핑타운 오픈"

사진=모석봉 기자

사진=모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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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매년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하고 이를 축하는 기념행사를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금산 인삼의 날' 기념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올해 초 금산 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정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도 매년 10월 23일을 한국 인삼의 날로 제정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후 6시 4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경과보고, 축사 및 퍼포먼스와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박서진, 김의영, 강예슬, 곽영광, 조승구, 조은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박범인 금산군수(사진=모석봉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사진=모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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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에서 가장 넓은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매년 10월 23일을 한국 인삼의 날로 제정하기로 결의했다"며 "하늘이 우리 인간에게 내려주신 최고의 건강 선물인 한국 인삼의 종주지로서 금산은 세계 인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인삼 수도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6개월 후면 미국 뉴욕에서 우리 금산인삼을 소재로 하는 음식점과 베이커리, 카페, 뷰티샵, 인삼 제품 등 인삼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쇼핑타운이 선을 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삼을 통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명의 고장 금산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사진=모석봉 기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사진=모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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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세계적으로 인삼 수출을 확대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박범인 군수님께 박수를 보낸다"며 "금산인삼이 제2의 전성기를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좋은 것을 우리만 알고 있지 말고 널리 널리 알리고, 한국 인삼의 날 제정을 계기로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다시 한번 제2의 인삼 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그러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모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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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국회의원(민주당, 논산시· 계룡시·금산군)은 국정감사 일정 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하고 축사를 보내왔다.


황명선 국회의원은 "금산인삼은 수백 년의 전통과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가 인정한 자랑스러운 농산물"이라며 "그동안 농가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금산인삼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그 가치를 빛낼 수 있었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저도 국회에서 금산인삼이 공정한 유통 환경 속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인삼 산업이 미래의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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