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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키는 자원봉사자 7만 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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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단양서 '시민유산위원회' 출범
기부·증여로 시민 주도 보존 활동 확대

지난해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 현장

지난해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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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자연유산을 지키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가유산청은 24일부터 이틀간 소노벨 단양에서 '국가유산 지킴이 전국대회'를 한다. 국가유산 지킴이는 자원봉사자 약 7만 명과 협약기관(기업·공공기관) 예순세 곳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재 주변 환경 정화, 훼손 점검, 홍보·교육, 기부 등을 전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민의 자발적 기부와 증여로 유산 보존 사업을 추진하는 '시민유산위원회'가 출범한다.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주도 보존 활동을 확대한다.


첫날에는 지역별 우수 사례 발표와 유공자 표창, 캘리그래피 공연을 연다. 이튿날에는 명승 '단양 도담삼봉'과 천연기념물 '단양 고수동굴'을 탐방하며 현장 점검과 정화를 진행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개인·기업·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국가유산 보호 활동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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