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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1440원대로 상승…관세협상 불안감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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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표시된 원달러환율 모습. 연합뉴스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표시된 원달러환율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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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관세협상이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에 원달러환율이 장중 1440원대를 넘어 6개월만에 최고치까지 뛰어올랐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9.8원 오른 1439.6원을 기록했다. 장중 1441.5원까지 상승했는데 원달러환율이 1440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5월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으나, 장중 미국과의 관세협상 핵심 사안인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원달러환율이 급등했다.

이날 공개된 이재명 대통령과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대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면서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미 양측은 다음 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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