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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北탄도미사일에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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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美 공약 철통…대비태세 철저"

주한미군은 2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미국은 이러한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들을 규탄하며,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추가적인 도발을 중단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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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주한미군은 북한의 다수 탄도미사일 발사와 장거리 미사일 역량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둔 전날 오전 8시 10분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한미군은 "우리는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고 본토를 방어하는 데 필요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다.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미사일총국이 중요 무기체계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시 력포구역에서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2개의 극초음속 비행체는 함경북도 어랑군 궤상봉등판의 목표점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새 무기체계의 명칭이나 구체적 제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극초음속비행체'라는 표현을 쓴 만큼 KN-23 계열의 극초음속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화성-11마'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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