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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4일부터 '무주반딧불시장 야시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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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까지 금·토요일 총 4회 진행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

전북 무주군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무주반딧불시장 원형 광장 일원에서 '무주반딧불시장 야시장'을 연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읍상권활성화추진단(단장 최은영),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회장 박용식)가 주관한다.

무주군 청사 전경. 무주군 제공

무주군 청사 전경. 무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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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야시장에는 간식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수공예품 체험 행사도 열린다. 장보기를 통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구매 시 2만원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1인 1회 응모 가능, 무주사랑상품권 최대 2만원) 해주는 '열심히 장보기' 행사도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통기타 및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과 군민 노래방, 댄스 타임 등 화합의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코미디언 심형래가, 10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가수 진시몬이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광 군 지역경제팀장은 "가을밤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알뜰하게 장보고,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야시장이 열린다"며 "무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들러서 시골 장터의 정과 여유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딧불시장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전통 오일장으로 온누리 상품권 가맹률을 비롯한 사업자 등록 점포 수, 원산지 및 가격표시율이 80%를 넘는 등 타 시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문화관광형 사업의 일환으로 '농특산물 특화장터'를 운영하며 '장보고 체험하고' 행사를 기획하는 등 고객 유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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