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3일 갤럭시아머니트리 에 대해 토큰증권(STO) 제도 도입 시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TO는 기존 자본시장법상 증권(주식·채권·지분 등)을 토큰 형태로 디지털화해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 최근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STO 법안 법제화에 대한 기대감 형성 시 주가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법안은 계류 중이지만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STO 제도화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며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도 STO 관련 내용이 들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주요 국가가 STO 관련 법안을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마련하는 상황"이라며 "법제화 관련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법제화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화가 진행된다면 시장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STO의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모두 사업화를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수탁업을 진행하는 증권사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STO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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