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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베트남교민회,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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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한국어교육과가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플램보이언트 무역·서비스 주식회사와 비즈니스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 한국어교육과가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플램보이언트 무역·서비스 주식회사와 비즈니스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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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한국어교육과는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플램보이언트 무역·서비스 주식회사와 비즈니스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 기관은 앞으로 ▲베트남 출신 유학생 및 교민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협력 ▲ 비즈니스 한국어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다문화 상생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거주 베트남 교민과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및 진로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을 기념해 광주전남베트남 교민회 회장 웬티레화(Nguyen Thi Le Hoa)는 광주대 한국어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교민 사회와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의 한국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웬티레화 회장은 "한국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다리라고 생각한다"며 "광주대 재학생들이 언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육과 김윤희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기업, 지역 교민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협력 모델이다"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과 문화의 현장을 이해하고, 한국어교육이 세계 속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대학교 한국어교육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교민 사회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한 실천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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