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억 집이 42억 껑충"…'부자 되는 법' 공개한 전원주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연예계 재테크의 대가로 불리는 배우 전원주가 금테크와 주식에 이어 부동산 투자까지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제작진이 인근 부동산에 문의한 결과 전원주 자택의 현재 시세는 42억원이었다.

전원주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자택을 지난 1998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전원주, 부동산 투자 조언 화제
"돈 급한 사람 급매 노려라"

연예계 재테크의 대가로 불리는 배우 전원주(86)가 금테크와 주식에 이어 부동산 투자까지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전원주가 과거 2억원에 구입한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 가격은 최근 42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전원주, 부동산 투자 비결 공개 "돈 급한 사람 급매 노려라"
배우 전원주가 2억원에 구입한 집이 20년 만에 42억원으로 뛰며 21배 수익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배우 전원주가 2억원에 구입한 집이 20년 만에 42억원으로 뛰며 21배 수익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원주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집 산 지 20년이 넘었다. 산도 가깝고 경치가 좋다"며 "제가 한때 일이 없었다. 속이 상해서 매일 등산을 했다. (산이 가까워) 이 동네에 살면 눈곱만 떼고 올라가도 되겠더라"라고 말했다.

전원주는 당시 집을 2억원에 샀다며 "돈이 급한 사람이니까 싸게 팔더라. 부동산에서 집을 팔라고 몇 번 왔는데 팔기가 싫었다. 여기 오면서부터 일이 잘 풀리고 돈도 모였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인근 부동산에 문의한 결과 전원주 자택의 현재 시세는 42억원이었다. 전원주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자택을 지난 1998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원주는 자택 외에도 많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원주는 탁자 위에 놓인 은행 영수증에 대해 "이게 다 세금을 낸 것"이라며 "예전에 일이 없을 때 부동산만 드나들었는데, 그때 급매로 나온 것만 찾아서 산 것이다. 세금을 내려고 적금을 해약했다. 은행원도 깜짝 놀라더라"고 했다.

"불도 안 켜고 살아… 한 달 전기 요금 2~3000원"

전원주는 많은 자산을 보유하게 된 비결과 관련, "촬영을 하니 조명을 켰지, 안 켠다. 깜깜해도 그냥 (벽을) 짚고 다닌다"며 몸에 밴 절약 습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달 전기 요금이 2000~3000원 나온다는 전원주는 "전기세가 너무 적게 나와서 사람이 사는지 확인차 검침원이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고지서 확인 결과 수도세 8100원, 도시가스 1100원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전원주는 최근 주식 투자로도 화제가 됐다. 하이닉스 주가가 SK그룹 합류 이후 처음으로 50만원 선을 돌파하면서, 전원주가 하이닉스 장기 투자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그는 하이닉스가 SK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2011년부터 해당 주식을 2만원대에 사서 아직도 보유 중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금, 상가 등 다양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개된 재산만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