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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킹 사태 전체 고객 대상 안내 시작…"2만2227명 위약금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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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대표 "유심 교체 적극 검토해 시행"

김영섭 KT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실시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해킹사태 관련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김현민 기자

김영섭 KT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실시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해킹사태 관련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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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1일 해킹과 무단 소액결제 사태에 대해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안내를 시작했다.


KT 는 이날 오후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상황을 설명하는 문자 발송을 시작했으며, 고지 문자는 다음날까지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정보통신기술(ICT) 산하 기관 국정감사에서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해킹 사태 고지가 없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자 뒤늦게 고지에 나선 것이다.


김영섭 KT 대표는 국정감사에서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대해 "위약금 면제 고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T는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된 고객 2만2227명에 대해서는 위약금 면제 조치한다.

전체 가입자에 대한 면제 조치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뒤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김 대표는 "유심 교체에 대해서는 전체 고객 대상으로 적극 검토해서 시행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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