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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핼러윈 앞두고 '인파위기경보 주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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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대국민 경각심 높인다"
오는 24일~다음달 2일 특별대책 기간으로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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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해 "핼러윈데이를 전후해 서울 이태원과 홍대 등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촘촘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이어 윤 장관은 "행사의 인파 밀집을 이유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대국민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을 열흘 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행안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29개 중점 관리 대상 지역에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홍대·성수동·건대·강남역·압구정·명동·익선동,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12개 지역에는 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한다.

행안부는 이날 '핼러윈 대비 인파안전 대책회의'에서 지자체와 부단체장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중점관리지역 현장 예찰과 기관 간 협조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장관인 저 역시 직접 현장에 나가 챙기겠다"며 "대국민 홍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재난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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