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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자연·교육·문화의 장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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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관 좌광천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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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기장군 복군 30주년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축제 기간 ▲문예행사 ▲좌광천 지방정원 어린이 동요제 ▲로봇 경연대회 ▲청소년 어울마당(달밤달초) ▲좌광천 생태체험 ▲북콘서트 ▲군민 가족 걷기대회 ▲길놀이 퍼레이드 ▲과학·영어 체험행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 ▲정관 나눔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첫날인 17일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공연과 함께 '정관읍 승격 10주년 기념 가요쇼'가 열리고, 18일에는 청소년 프린지 공연 '꿈빛무대', 길놀이 퍼레이드, 개막식, 청소년 어울마당 '달밤달초'가 이어졌다.


특히 '달밤달초' 공연에는 지역 청소년 10팀과 초대가수 싸이버거, 비오가 출연해 4500여명의 청소년 관객과 함께 열띤 무대를 펼쳤다.


19일 마지막 날에는 군민 가족 걷기대회, 좌광천 지방정원 어린이 동요제, 좌광천 지방정원 축하쇼, 폐막식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가수 양지원·안소미·민경훈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 18일부터 19일까지 정관 어린이도서관 앞 윗골공원에서는 '창의과학 체험학습'과 '기장 가족 영어 체험학습'이 열려 ▲AI 반려견 '기장이와의 산책' ▲'기장 물고기 드론 탐험대' 등 첨단 체험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일주일 전부터 운영된 '좌광천 생태체험단'은 어린이들에게 좌광천의 생태적 가치를 일깨워 주고, 김여나 작가의 북콘서트에는 정종복 군수가 깜짝 출연해 어린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정관읍발전협의회와 축제 추진위원회는 '쓰레기 정거장' 설치와 줍깅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실현했다.


정종복 군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군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이번 축제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부산의 대표 생태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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