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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소에 홀렸나" 거래액 588% 폭증…외국인들 몰리는 뜻밖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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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치과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AI이미지). 크리에이트립

한국 치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치과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AI이미지). 크리에이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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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과가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은 21일 "치과 카테고리 올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88% 증가하며 한국 치과 치료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파트너 병원 수 역시 약 83% 늘며, 플랫폼 내 협력 병원이 증가했다. 크리에이트립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우수한 치과 서비스의 기술력에 크리에이트립을 통한 예약 편의성과 결제 혜택이 더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국 치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치과 진료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AI이미지). 크리에이트립

한국 치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치과 진료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AI이미지). 크리에이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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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치과 관광 상품을 예약하는 외국인의 국적도 1년 새 한층 다양해졌다. 기존 주요 고객층이었던 아시아권 국가와 미국에 더해, 터키, 호주 및 유럽 지역의 고객이 새롭게 유입되는 양상이다. 유럽 지역 관광객의 거래액은 약 565% 증가세를 기록했고 특히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거래액은 약 3478% 폭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치과 상품 중 가장 주목받은 상품은 스케일링 및 치아 미백 시술이다. 아시아와 북미 지역 모두에서 치아 미백과 스케일링 상품 예약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트립은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주력 판매 중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 제휴처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치과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치과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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