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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국감] 김동연 "혐중시위 국익에 전혀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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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중국 혐오'(혐중) 시위에 대해 전혀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혐중 시위나 이를 조장하는 여러 상황을 볼 때 우려된다"며 "국익이나 국격, 경제, APEC에 도움 전혀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경기도는 이민사회국을 지난해 설치하고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인권 및 일자리, 경제 도움, 차별금지, 난민 인권 보호 등 광범위한 일을 하고 있다"며 "혐중과 관련된 대책이 필요하다면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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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춘생 의원은 "혐중 시위와 부정선거 음모론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앞장서서 대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또 "윤석열 정권 시절 탈북민들이 오물 풍선을 집중적으로 배포하면서 경기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앞으로 정권이 바뀔 경우 다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접경지 피해 주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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