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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참외 조수입 '7000억' 목표로 접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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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가 3년 연속 6000억원대 조수입 달성

성주군은 벽진면(면장 김창구)의 540여 농가에서 지난 20일 외기리 최동진 농장을 시작으로 '2026년도 명품 성주 참외' 생산을 위한 참외 접목 작업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외 접목은 본격적인 정식을 앞두고 병해에 강하고 생육이 안정적인 묘를 확보하기 위해 참외 줄기를 다른 식물의 뿌리에 붙이는 재배 기술로, 주로 박이나 호박을 대목으로 사용한다.

성주군, 참외 조수입 '7000억' 목표로 접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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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진 농가는 내년 2월부터 참외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이날 은하수 참외 품종 1만6000포기를 준비해 인근 농가들과 모여 품앗이를 하면서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내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로 가격 변동성이 어느 때보다 심한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주군 농가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성주군이 3년 연속 6천억원대 조수입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성주군이 참외 조수입 7천억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종 농업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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