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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5~26일 '난 명품 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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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
화순난연합회·㈔한국난문화협회 등 참여

전남 화순군이 오는 25~2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연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고의 난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춘란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제7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 포스터. 화순군 제공

제7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 포스터. 화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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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국내 주요 난 관련 단체장, 난 애호가, 화순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한 한국춘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화순난연합회, ㈔한국난문화협회, ㈔한국난보존협회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하며, 1,000여점이 넘는 출품으로 수준 높은 춘란과 다양한 품종의 난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하는 경매도 열려 희귀한 춘란을 직접 구매할 기회가 제공된다.


군은 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화순춘란 재배교육장, 화순춘란 재배온실, 화순춘란 육묘장을 운영하며 난 농가에 재배 공간을 임대하고, 우량 종묘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화순에서 재배된 춘란의 해외수출 확대를 준비 중이며, 화순군이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에 선정돼 추진 중인 '한국 난 산업화 단지 조성 사업'은 대한민국 난 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한국춘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화순이 대한민국 난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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