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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금융지주, 3분기에도 호실적 지속 전망에 강세…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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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4700원(2.68%) 오른 1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8만32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증시 활황과 함께 올해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이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올해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기존 대비 16.7% 상향 조정했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459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2% 상회할 것"이라며 "이는 발행어음 관련 운용손익 증가 및 증시 상승에 따른 밸류자산운용 자회사의 양호한 평가이익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금융투자계좌(IMA)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IMA 사업 인가를 신청했다. 우 연구원은 "IMA 승인은 올해 말 결정될 것으로 판단되나 원금을 보장해주는 상품인 만큼 이익 규모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다만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빠르게 IMA 잔액을 확대할 계획이 있으며 한도는 발행어음 합산 300%이기 때문에 IMA 조달 규모는 10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보수적으로 마진을 100bp(1bp=0.01%포인트) 가정 시 1000억원의 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징주]한국금융지주, 3분기에도 호실적 지속 전망에 강세…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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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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