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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해남군의원 "건설업 살려야 지역경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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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DP 비중 높은 핵심 기반"…건의안 발의
수주감소·고금리·인력난에 지역 내수도 '흔들'

전남 해남군의회 이기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20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지역건설산업은 생산 유발과 부가가치 유발 모두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전·후방 연계산업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도 커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핵심 기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우 해남군의원.

이기우 해남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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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지역건설산업이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농림어업, 공공 및 사회복지 행정 다음으로 클 정도로 규모가 큰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역건설산업은 경기 침체 시 하락 방어 역할과 함께 성장 시에는 이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대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수주 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인력난 등으로 건설산업 전반이 침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역건설 경기 위축은 단순히 지역 내 단일산업의 불경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수 부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성장 둔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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