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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멋을 담은 K-서예, 이달 22일부터 열흘 간 세종시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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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석 송하진전'…한글의 아름다움 확산 목표

한글의 멋을 담은 K-서예, 이달 22일부터 열흘 간 세종시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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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세종시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서예와 한글을 결합한 취석(翠石) 송하진 전이 개최된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전시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주고 한글서예의 현대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취석(翠石) 송하진 작가는 한글서예의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고 있는 서예가로, 한자 중심의 전통 서예에서 벗어나 한글을 중심으로 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한글의 구조와 운율, 필력의 에너지를 회화적으로 표현하면서 한글서예를 현대 예술의 한 장르로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에서는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알린다. 특히 한국서예의 주인은 한글이어야 한다는 작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한글의 어순에 맞춘 가로쓰기 작품 등 새로운 서예를 느낄 수 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운영된다.

전시 안내 및 단체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 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을 참고하거나 박연문화관 전시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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