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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국감]이억원 “주담대 RWA 하한 상향, 다시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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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RWA) 하한을 15%에서 20%로 상향하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해당 방안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하한 상향에 대해 재검토해본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담대 RWA 하한을 20%에서 25%로 더욱 상향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하한 상향) 시행 시기를 내년 2분기에서 1월로 당겼는데,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5.10.20 김현민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5.10.20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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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이 생산적 금융을 위해 미국과 영국 등에서 시행 중인 일괄담보대출 시행, 동산담보대출 재도입 추진을 제안한 것에 대해 이 위원장은 "부채를 일으켜서는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업의 사내유보금 증가율이 10년 새 임금상승률이나 국내총생산(GDP) 상승률보다 높다는 지적에 대해 "기업들이 있는 돈부터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사내유보금이 과도한 현실 방치하면 금융시장만 활성화되고 실물시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말하자 이 위원장은 "알겠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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